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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개리(Gray) 가사

主打是<바람이나 좀 쐐>,这首真是莫名的好听啊!

#Rap

【曲目】

01. 어차피 잘 될 놈 (루져 날다) (feat. Koonta)

02. 둥둥 (feat. Skull, Deepflow)

03. 엉덩이 (feat. 박재범) 

04. 랩해 (feat. DJ Pumkin)

05. 바람이나 좀 쐐 (GET SOME AIR) (feat. MIWOO) 

06. MUSHI MUSHI (feat. 박명호, Double K, Don Mills)

07. 뚝방의 꿈 (feat. 존 박)

08. SHIPAPA (feat. 정인, MIWOO)

09. ALCOHOL FEELING (feat. 정인)

10. 허해 (feat. 영준 Of Brown Eyed Soul)


【本张专辑歌词 Album Lyrics】


어차피 잘 될 놈 (루져 날다) (Feat. Koonta) - 개리 (Gary)


2002년 봄 올림픽대로

노란 개나리 꽃을 잊지 못해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15년 전 내 삶은

늘 피곤했지 어딜 가든

거슬리는 것들이 많았지

내 차에 가격만큼

날 평가해대는 발렛

또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제히 나를 향해

달려 드는 시선들

내가 뭘 입었나 뭘 신었나

꼭 체크하는 것만 같아 온통

피곤한 것들의 반복

이 도시는 갑갑한 감옥

그리고 이 바닥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이

겉 모습뿐이라 늘 목엔 가짜

금 목걸이를 걸었던 나

어슬렁거리던 압구정 한복판

죽이는 차들이

지날 갈 때마다 부러워했던

난 그냥 개루져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2002년 봄 올림픽대로

노란 개나리 꽃을 잊지 못해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돈 벌면 괜찮아질까 막연했던 생각

갈아입고 싶었어 어두웠던 옷 색깔

부정적인 생각

공 열 개의 돈과 내 몸값

12기통 차 백 평짜리 빌라 또 심지어

여자까지 다 늘리고 싶었어

내가 갖게 될 모든 것들의 숫자

별거 없었지 성공하고 싶었던 이유

남의 인생에 기웃거리며

기운 빼며 살고 싶지 않았을 뿐이고

그때부터 뭣도 없어도 꿈은 일류

내겐 필요했었지 패배감이

낳은 우울함에 대한 치유

어차피 뭘 해도 잘 될 놈이라 믿었어

내 믿음에 대한 믿음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어차피 잘 될 놈

2002년 봄 올림픽대로

노란 개나리 꽃을 잊지 못해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아름답게 핀

솔직히 돈보다 필요했던 건

살아가는 자신감

목표 없던 삶이 더 두려웠지 사실 난

음악도 오기로 시작했어 확실한

사상도 없이 색깔도 없이

그냥 만들어갔지 하나 둘씩

같이 랩 하는 친구 하나 없이

매일 봤던 것이라곤

내 방의 하얀 벽지

밤새 지우고 쓰고 또 지우고

일년간의 녹음은 지옥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2002년 봄

마지막 녹음하러 가는 길

올림픽 대로 노란 개나리 꽃

풍경을 아직도 난 잊지 못해

내 생에 제일 아름다웠던 때

미친 듯이 살아봤던 후회 없던 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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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Feat. Skull, Deepflow) - 개리 (Gary)


매일 수백 곡의 노래가

애들 콧물처럼 쏟아져

난 차트 상관없이 땀을 쏟아 부어

개나 소나 다 1위하는 차튼

마치 마트 안에 카트처럼

누구나 다 갖는 타이틀

존나 나이든 랩퍼의 마이큰

아직은 소리가 잘 빠져

17살 나이에 발랑 까져

놀던 때처럼 꿈틀대는 감성으로

비보이 장판 깔듯

내 삶에 비트를 깔아

난 X같은 일이라도 비트 위에 담아

난 그녀 입술처럼 매일 비트를 맛봐

다 끝장 날 때까지 멈추지 않아

멈춰 썩느니 난 어디로든 흘러가

흘러 흘러가 밖에 비가 오든지 간에

흘러 흘러가 어차피 걷혀질 안개

8마디 랩하고 30받던 시절부터 

16년째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가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뱅커 플레이어 둘 중 하나

둘 중 하나 삶은 심플해

왼쪽 오른쪽 둘 중 하나

둘 중 하나 삶은 심플해

뱅커 플레이어 둘 중 하나

둘 중 하나 삶은 심플해

왼쪽 오른쪽 둘 중 하나

둘 중 하나 삶은 심플해

90년대 후반 신촌 블루 몽키스 힙합

간지남 쥬비 트레인

또 mc명푸는 항상 프리스타일

밤새 마시고 첫 버스 타고 다니던

내 가슴에 품은 꿈도 아마 rap star

20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건 

팀버부츠

20년이 지나 다시 힙합이 시장의 축

지나가버린 시간의 꿈들이 추는 춤에

난 다시 끌어 올리는 중

8마디 랩하고 30받던 시절부터

8마디 랩하고 몇 천 버는 지금까지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 가

흘러 흘러가 흘러 흘러 흘러 가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저 시냇물 같은 애들은

고여있거나 얕아

더 깊게 흘러가는 딥플로우

난 지하 암반수

그냥 한탕 하고픈 홍대는 이미 변기

언더그라운드 판 심봉사들의

내면 연기

시간과 이 씬은 계속 흘러 흘러가

발라드 불러 불러 다

뱃대기 불려 불려가

새삼 옛날 생각나네

뭐 나도 많이 변했고

중딩 때 아빠 차에서 튼 즉흥교 랩교

그때 울 아버지는

이딴 거 끄라고 하셨고

10년 지난 이젠 이걸로 뜨라고 하셔

그렇다고 난 번호표 달고

오디션은 안 봐

그전 난 낡은 신발 신고

건너가는 양화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간밤에 고민에 밤잠을 설쳐

간만에 느껴보는 내 삶의 열정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난

한다면 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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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Feat. 박재범) - 개리 (Gary)


네 엉덩이가 좋아 혀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네 눈빛이 난 좋아 코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너란 여잔 내 뜻대로 안 되는

사랑 유일한 하나

서로 밀어내봐도 소용없는

육지와 바다

너무나 닮아

우린 몸과 마음이 다 맞아

마치 치코와 리타 운명의 시작

너 땜에 감춰지는 내 날카로운 이빨

10년치 섹스를 몰아서 하듯

셀 수 없이 맹수처럼 달려들어

나도 모르게 나오는 쌍스런 멘트

니 한쪽 다리에 걸쳐진 팬티처럼

숨막힌 체위 끝에

너의 입술은 내게 사랑의 말을 뱉지

네 엉덩이가 좋아 혀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네 눈빛이 난 좋아 코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뜨겁게 사랑을 나누던 중

넌 내게 물었지

다른 여자와도 이렇게 했는지

내가 몇 번째인지

난 농담처럼 말했어

그건 셀 수 없지 몇 백 번째인지

넌 다시 나에게 말해

그래서 이름이 개지

우린 발가벗은 채로

한참 동안 웃었었지

끌어안고 쓰다듬고

다시 서로의 몸을 핥고

난 시들어버린 장미처럼

입술이 마를 때까지

널 오르고 오르다 부르고 부르다

결국 쓰러져 누운 밤

바람이 산을 타듯 넘어가

네 몸 위를 네 몸 위를

파도의 끝처럼 달려가

네 몸 위를 네 몸 위를

냇물 속에 발을 담그듯 설레어

맨날 너와의 만남

넌 새처럼 날 채가

하루 종일 네 생각

하나된 상상 사랑 낭만

쏟아지는 가사

불빛처럼 눈 감아도 떠나지 않는

너의 잔상

행복해 수십억의 돈보다 네 손에

쥐어지는 사랑이 필요해

넌 나에겐 늘 처녀

푸짐한 저녁처럼 널 갖고 싶어

오늘밤 목이 젖혀지도록

깊게 넣고 싶어

네 엉덩이가 좋아 혀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네 눈빛이 난 좋아 코끝이 난 좋아

네 미소가 좋아 좋아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난 너를 좋아 좋아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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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해 (Feat. DJ Pumkin) - 개리 (Gary)


눈 뜨자마자 시작해

난 잠이 들 때까지

시간에 얽매이지도 않아

그냥 될 때까지

때론 자뻑에 빠져도

그게 내겐 남는 마진

이십년이 넘도록 아직 편해

골반에 걸친 바지

내 나이 40 허나 은퇴는 아직까지

수백 번을 잡았던 초심을

염치없이 또 잡지

난 유행도 흐름도 잘 모르지만

이 음악이란 게 어찌 힘이 든다고

쉽게 관둬지나

그래 난 음악 속에서는 언제나 주연

배역을 바꿔가며 해피엔딩을 그려

악에 바친 놈이 됐다 여자에 빠져

인생 망칠 뻔하다

까만 밤 삐그덕 거리는 침대 위 상상

그리 거창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아

또 누군 거칠고 더럽다지만

거짓은 아냐

가로 세로 5미터 안 되는 내 방은

귀신들의 놀이터

밤새 랩 하다가 또 동이 터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다 끝이 나겠지만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난 떠나가겠지만

2002년 미쳐 미천 없이 시작한 게

랩이었지

빽도 없이 패기만을 갖고 해도

재밌었지

성공도 손을 내밀었지

시작은 0이었지만

이제는 100이 됐지

음악 시장의 시스템은 썩고 더럽혀

굳어진 석고

하지만 내 열정의 날은 다시 섰고

옷깃 한번 안 스친 사람들이

박수치는 모습 보며

샴푸질 하는 아침마다 마음 잡어

해내야 돼 애매하게 흘러가는

이 바닥에서 난 해내야 돼

한 순간의 몰락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 혼란 속에 도움과 위로보다

아직 열정을 더 쏟아

굳어버린 손가락은 오늘도 건반

위를 누를 때마다 쥐가 나지만

이게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니까

좀더 버텨

한물간 랩퍼는 말만 많아

그래서 난 랩만 뱉어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다 끝이 나겠지만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난 떠나가겠지만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다 끝이 나겠지만

매일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도 만족이 안돼

오늘 하루도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랩해

언젠간 난 떠나가겠지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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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나 좀 쐐 (Feat. MIWOO) - 개리 (Gar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너와 헤어지고 난

후에 한번에 관계

역시 넌 최고였어

사랑을 할 땐 감동밖에

누가 널 만나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 자식 운이 텄네

그래 슬픈 생각보단

오히려 이렇게 쿨한게 편해

열 편의 영화 열 번의 취함

열 명의 위로와 열 번의 낮과 밤

그걸로 충분하면 좋겠어

지금 힘든 이별을 견디는 시간

많은 일들과 작은 웃음들

억지로 만들어가며 적응하는 중

좋은 것만 생각해

그래야 좀 맘이 편해

어차피 사랑도 세월 따라 다 변해

추억 같은 노래

그래 어쩌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힘이 들 때마다

네가 항상 웃으면서

내게 했던 그 말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사랑은 가고

난 그냥 또 혼자 사는 남자

라면 물 맞추기 선수

가끔씩은 혼잣말하며

외로운 소파와 함께 살아

잠이 들기 전엔 TV 드라마

혹은 영화

네가 없이도 시간은 잘도 흘러가고

너의 연락 없는 전화는 그냥 꺼놔

아마 내일도 그러겠지만

알게 뭐야 끝난 거야

이미 우리 사랑은 죽었고

이별은 춥고 가슴 아픈 평화

또 때로는 무서운 밤의

긴 침묵 같은 거야

이별이 그런 거지 뭐

멀쩡하다가도 울컥하는

실컷 미워하다가 눈물 참는 거

밤이 되면 높은 빌딩

깜박거리는 빨간 불빛

그처럼 네가 떠올라

더 지쳐가는 거

이별은 그런 거야

이별은 그런 거야

멀쩡하다가도 울컥 하는 거

이별은 그런 거야

이별은 그런 거야

실컷 미워하다가도 눈물 참는 거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너만 그런 게 아닐 텐데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때로는 lonely lonely lonely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이제는 내가 없는 곳에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조금 슬퍼 보이면 어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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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I MUSHI (Feat. 박명호, Double K, Don Mills) - 개리 (Gary)


아 날 무시해 봤자야

날 무시해 봤자야

난 무시무시 무시해

무시해

네가 나에 대해 대체 뭘 알아

대체 내가 뭘 알아

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난 현대판 한량 완전한 자수성가

시작은 빈티났지만

이제 빛이 나게 살아

내 무대는 넓어 한국부터 아시아

급성장했어 마치 슈퍼 차이나

예전과는 완전 차이나

40이 넘어 챔피언 먹은

조지포먼처럼 다시

깊이를 알 수 없는 강 건너

돈 걱정 하난 덜어 냈으니

마음가짐은 널널

밤새도록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꿈들이 다릴 벌려

내 펜은 아직 제어가 안돼 툭하면 서

첫사랑의 함정처럼

정신 없이 푹 빠졌어

눈에 봬는게 없어

킥 스네어 핏줄 세워 올라타

누구라도 건들면은 턱주가리 돌아가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아 날 무시해 봤자야

날 무시해 봤자야

난 무시무시 무시해

무시해

네가 나에 대해 대체 뭘 알아

대체 내가 뭘 알아

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너무나도 지루해서 귀를 팠지

대체 뭔 얘기들을 하니 나에 대해서

아는 건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네가 뭘 안다고 떠들어 재껴

어색하게 차려 입고 길바닥에서

제일 촌스러운 스냅백을

네가 돈 주고 사서 집에 기어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내가 인맥발이라며 씹는 거

이것 봐 애초에 내 친구들은

동준이와 용수 또 손한솔이 다였어

늘 필요하다 했지 날 써달란 적 없고

demo tape 돌린 곳만 해도

전국 방방곡곡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아 날 무시해 봤자야

날 무시해 봤자야

난 무시무시 무시해

무시해

네가 나에 대해 대체 뭘 알아

대체 내가 뭘 알아

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무시 무시 무시 무시해

난 무시 무시해 날 주시 주시해

깐족대는 애들과는 체급이 틀리네

개가 짖어 되면 그냥 무시무시해

내 안에 소리에 맞춰 비트와

부비부비해

죽여주는 한국인 내 관심사는

오픈카 같아

다시 말해 내 맘대로 늘 열리고 닫혀

Haters gonna hate

떠들어대도 신경 안 써

I don’t give a fuck

내 가운데 손가락이나 핥아

우길걸 우겨

그만 억지 부려

부정해봤자 이 랩이 확실한 증거

Do your do your push up

there's level to this shit

상대해줄게 갑바부터 더 키우고 

들이대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freestyl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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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의 꿈 (Feat. 존 박) - 개리 (Gary)


이젠 버리는 것이 익숙한데

자꾸 더 갖고 싶어져 모든 게

나이가 드니 조급해 내 손금에

성공의 선을 긋고 싶어 더 길게

지금 내 삶은 오래 전부터

그려놨던 미래

저 하늘의 노을이 잡힐 듯

높고 넓은 집에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한강을 눈에 넣네

그리고 다시 꾸는 꿈은

좀더 크고 넓게

온종일 음악을 틀 수 있는 작업실과

배고플 날이 없는 지갑

늘 바쁜 시간

한 달에 2 3주는 해외 출장 중

힘들어도 잊지 못해

꽉 들어찼던 관중

어찌됐던 간에 난 열심히 살아

잘 하지도 못했던 프리스타일

랩하며 비슷한

꿈을 가진 이들과 시작했던 음악

책 대신 삶의 경험으로 배웠던

문학 속에 그려낸 나만의 문화

젊은 날의 꿈과 성공을 위한 고난

아주 흔한 주제였지만 내 삶만큼은

더 화려해지길 바랬던 20대 중반

그 모든 것에 목 말랐던 그 꿈은

다 이뤄냈어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마음 같아

다 변해버렸잖아 다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마음 같아

다 변해버렸잖아 다

위기는 꼭 찾아와 어쩔 땐 분기마다

근데 난 숨지 않아

오히려 feel을 더 받아

음악 하는 놈이 말이야

어찌 평탄하게만 살아

내가 쓴 200곡의 가사를

들어보면 알아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돼

수시로 변하는 감정 속에 빠져

때론 그녀에겐 커다란 상처

툭하면 떠나갔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사랑의 나침반

이 답답한 세상은 오늘도 재촉해

yes or no yes or no yes or no

yes or no

정답만 원해 매스꺼워

이게 결코 좋은 인생은 될 수 없어

하지만 난 이젠 바다를 꿈 꿔

요트 위 넘치는 낭만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할 섬 하나를

만들 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

난 될 거야 전세계를 떠도는 한량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마음 같아

다 변해버렸잖아 다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마음 같아

다 변해버렸잖아 다

10년 묵은 나의 soul

많은 것들의 경험 속에

더욱 탄탄해져가 더욱 탄탄해져가

이젠 두려울 게 없으니

앞길을 막 막 막지는 마

내 앞길을 막 막 막지는 마

내 앞길을 막 막 막지는 마

이젠 버리는 것이 익숙한데

자꾸 더 갖고 싶어져 모든 게

나이가 드니 조급해 내 손금에

성공의 선을 긋고 싶어 더 길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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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APA (Feat. 정인, MIWOO) - 개리 (Gary)


다 귀찮아 사람들의 말말말

내 요즘 관심사는 스트레스의 최소화

다 필요 없어 전부 이기적일뿐

돈이든 여자든 다 내 것 만 챙겨

왜 점술 매겨

쓸데없이 고만고만한 놈들의

분쟁만 생겨

누구 하나 잘 되면 물어 뜯기 바뻐

어차피 물어 뜯길 거 더 멀리 달려

얼마 전에 세워놓은 내 목표는 천억

무조건 번다에 새끼 손가락을 걸어

어차피 뻥카치는 세상 아님 말어

난 그냥 쿨 하게 살어

개 같은 바닥 전부 사재기하더만

몰랐어 나만

난 촌스러워서 그렇게는 안 살아

방송물 먹어도 방송국 똥꼰 안 빨아

스물 셋 세상 물정 모른 체

혼자 올라온 서울 난 눌러 앉은 채

십 년째 노래하며 느낀 건

너나 나나 그냥 똑같아

shipapa 룰라 오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내 피의 반은 광대 이름은 강갤

카페인에 밤새 찌들다 날새

죽기 전까지 난 잘돼

다시 맘 먹은 상태 개미 굴 속 300

난 잘 하든 못 하든 필대로 가

그래도 여자들은 끊임없이

내 침대로 와

또 수 틀리면 못 참아

그냥 뱉어 이 시밸롬아

이 치열한 세상

구걸하며 살기도 난 싫어

마치 허수아비

방울 소리만한 광기 같은 삶이

그나마 나를 춤 추게 만들어

난 뭘 위해 살아가는가

난 뭘 위해 아파하고 땀 흘리는가

모르겠어 그런 머리 아픈

수많은 질문들

난 그저 이 세상에 잠시 놀러왔을뿐

아차하면 시간은 흘러가

BOOM SHAKIT 붐 쉐킷 흔들어

정답 없는 질문은 묻지마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shipapa 룰라 오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지옥이든 천국이든 미친 듯이 살다

미련 없이 가는 게 내 삶의 주제

내 상처를 더 깊게 파는

이들까지도 다 이해하는 게

내가 짊어진 가장 큰 무게

뭐든 상관없어 웃게 될 거야 결국엔

모든걸 다 운에 맡길 순 없으니

난 매일 출근해

안방에서 옆방 작업실로

열정은 후끈해

지금 내 삶은 고통들이 만든

커다란 파도

좋든 나쁘든 다 품고 살아

그냥 철없이 웃고 살아

아가미가 찢어지도록 입을 크게

벌린 상어처럼 다 삼켜

시간 가면 아물어질 상처

그래 그 시간이란 박자에 맞춰

다시 1 2 3 춤

shipapa 룰라 오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오

shipapa 룰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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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 FEELING (Feat. 정인) - 개리 (Gary)


기억이 나지 않는 토요일 아침

내 손목엔 아직 채워져 있는

클럽 팔찌

거실엔 마구 던져진 나의 옷가지

어젯밤 또 마셨어 또 마셨어

또 마셨어

습관처럼 마셔 종류는 안 따져

그냥 취하면 기분이 좋아

나 안 같아서

자신감 삶의 의지

그런 것들이 생겨나고

뭐든 단호하게 선을 긋지

오락가락 뒤바뀌던 생각들의

깔끔한 정리

참 이상하게도 술에 취하면

차리는 정신

또 몇 명의 사람을 마음에서 지웠지

굳이 맞춰 가는 것도 이젠 지겹지

한강변을 달리며

내가 살 집을 고르던 그때 그 시절

마음 먹은 것은

뭐가 되든 그냥 소신대로 사는 것뿐

어차피 피었다가 사라지는 맥주거품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불금 불토 뭐 할게 없어

특히나 더 외로운 솔로는

그나마 담배 연기 가득한

클럽이 더 상쾌해

미친 상태에 안 좋은 고민은

다 삭제해

냅킨 폭죽 샴페인 천국

여긴 마치 국가대표

미친 놈들이 모인 소굴

원숭이들 털 고르듯 사랑에 빠진

이들과

눈 풀린 여신들의 함성과

아슬아슬 봉춤

일주일에 한번쯤은 괜찮아

미쳐보는 것도

미쳐보는 것도

어차피 살다 보면 더 많이 생길 테니

미쳐가는 일도

미쳐가는 일도

보이는 모든 게 다 슬로우 모션

슬로우 모션

복잡했었던 내 맘이 놓여

내 맘이 놓여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우리가 사는 이곳은 때론 거대한

감옥

진실은 권력 앞에 항상 눈을 감고

속 터지는 가슴을 탁탁탁 두드리며

눈물을 참고

참 답답한 세상을 탓탓탓하다

모든걸 내려놓게 되네

비워버린 술잔처럼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싶네

가득 채워진 술잔처럼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기억이 나지 않은 토요일 아침

내 손목엔 아직 채워져 있는

클럽 팔찌

거실엔 마구 던져진 나의 옷가지

어젯밤 또 마셨어 또 마셨어

또 마셨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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